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블랙록 회장을 만나며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금융계와의 교류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자주국방’ 발언에 민주당이 힘을 실었습니다. 여당은 외교적 위상 강화를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반미 정서 조장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에서는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청문회를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장외투쟁을 두고 민주당은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줘서 고맙다”고 비꼬았고, 여야는 ‘똘마니’ 발언과 대법원장 제보 의혹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국제행사에서 “법은 통치수단이 아닌 삶의 토대”라며 세종대왕의 사상을 인용했습니다. 정치권 공세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경제
•미국 H-1B 비자 수수료가 대폭 인상되자 영국 등 유럽 각국이 적극적으로 인재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한국 등 타국의 반사이익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사회
•통일교 각종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 한학자 총재가 구속됐습니다. 특검 수사가 본격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비상계엄 내란 사건’ 수사와 관련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특검팀에서 17시간 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과정이 핵심 쟁점이 됐습니다.
•김건희 씨의 첫 형사재판이 언론에 공개됩니다. 특검은 오는 25일 뇌물 혐의로 별도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초등학생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명재완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다만 심신미약 가능성이 제기돼 최종 판결에 관심이 쏠립니다.
•KT 소액결제 사건에 연루된 중국인이 “인구 밀집 아파트 지역을 노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직적 범행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서울시가 도입한 ‘한강버스’가 정식 운행 나흘 만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안내 부족으로 승객 불편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제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에서 한·미·일 외교장관이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은 차관급 인사를 파견해 북미 혹은 남북 접촉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략 핵무기 제한 조약을 1년 연장하자고 제안했고, 미국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국 긴장 완화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백악관이 곧 “임신부의 타이레놀 복용이 아이의 자폐증 발병과 연관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폐 치료제 ‘류코보린’ 효과 논란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날씨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9도로 선선하지만, 낮에는 10도 이상 오르며 큰 일교차가 예상됩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