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8월 24일 일요일 간추린 뉴스

by 세상요약자 2025. 8. 24.
728x90
반응형

정치·경제·사회·국제·스포츠·날씨 소식

오늘은 한일 정상회담 소식부터 한미 정상회담 준비 과정, 경제 이슈와 사회 현안까지 다양한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정치 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경제, 사회, 안보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셔틀 외교를 복원하기로 약속했는데요. 특히 17년 만에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며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와 만찬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한일의원연맹 의원들과 만남을 가진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해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외교·산업부 장관이 먼저 워싱턴을 방문해 막판 의제를 조율했습니다. 대미 투자와 안보 패키지가 핵심 논의 사항으로 꼽히며, 특히 미국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국내 정치권에서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었지만,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저지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범여권이 5분의 3 이상 의석을 확보해 내일 표결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한발 더 나아가 ‘더 센 상법’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경선은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마지막 TV 토론에서는 특검 수사와 찬탄파 입장을 두고 치열하게 대립했으며, 앞으로 당내 통합과 보수 진영 결집을 위한 전략이 주목됩니다.



경제 뉴스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에 따라 인텔에 지급한 89억 달러(약 12.3조 원) 보조금을 지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인텔의 지분 1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인텔을 완전히 통제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경영난에 빠진 인텔을 회생시키고, 미국 반도체 산업을 다시 일으키려는 전략적 조치로 풀이됩니다.



사회 뉴스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일본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양국 정상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강조하며 공동 결과문을 발표했고, 곧 일본 방위상이 방한해 안보 협력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내란 특검팀은 한덕수 전 총리를 약 30시간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대통령 견제 의무를 저버렸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위증 혐의와 계엄 선포 방조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날씨와 관련해서는 절기 ‘처서’에도 불구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계곡과 해수욕장으로 몰렸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강릉 지역은 장기 가뭄으로 식수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저수율이 급감하며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고, 농업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 뉴스


다가올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주한미군 역할 확대, 방위비 분담금, 원자력협정 개정 등 주요 쟁점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미국은 농산물 시장 개방을 요구하는 동시에, 최근 자국 반도체 업체 지분 확보 사례를 공개하며 협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국제 경제 소식으로는 미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이더리움과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포츠 뉴스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개막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나폴리 시절을 연상시키는 드리블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프로야구는 2년 연속으로 천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84경기 빠르게 기록을 달성하며, 1200만 관중 돌파도 예상됩니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는 아쉽게도 12연패에 빠지며 대조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 뉴스


절기상 ‘처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은 여전합니다. 특히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찜통더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다행히 다음 주 초에는 비 소식이 있어 폭염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