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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by 세상요약자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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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 구속 후 세 번째 조사에서도 침묵

김건희 씨는 구속 이후 세 번째 조사를 받았지만 대부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특검은 내일(23일) 오전 10시에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 구속

통일교 청탁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성배 씨(건진법사)**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전 씨는 “주변인들의 고통”을 이유로 구속 심사를 포기한 바 있습니다.


채 상병 사건 특검, 수사 기간 30일 연장

이명현 특검팀이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 기한을 30일 연장했습니다.
세 개 특검 중 처음으로 연장이 이뤄졌으며, 9월 29일까지 수사가 이어집니다.


내란 특검, 추경호 전 원내대표 피의자 적시

내란 특검팀이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하며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곧 소환 조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 ‘혐의 없음’ 결론

경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3년 5개월 만에 수사가 종결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새 지도부 선출

오늘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려 새 지도부가 뽑힙니다.
당 대표 선거가 결선으로 갈지, 막판 표심이 변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민생 행보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기소 분리, 추석 전 개정안 마무리

정부와 민주당은 검찰 수사·기소 분리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추석 전까지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 조율은 추석 이후로 미뤄집니다.


방송문화진흥회 개정안 국회 통과

범여권 주도로 방송문화진흥회 지배구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EBS법도 상정했으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EU-미국 통상 합의

EU가 미국으로부터 의약품·반도체 관세를 15% 이하 제한하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하지만 와인·주류는 관세 면제에서 제외돼, 프랑스 등 일부 국가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 금리 동결 배경은 ‘관세 부담’

지난달 미국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배경에는 관세 여파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리 인하에는 신중론이 우세한 가운데, 뉴욕 증시는 기술주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신경전

러시아는 푸틴-젤렌스키 정상회담과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당성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가 안전 보장이 우선”이라며 맞섰습니다.


한국 수출 7% 증가

8월 20일까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7% 이상 증가했습니다.
미국 수출은 줄었지만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크게 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외국인 부동산 규제 강화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로 역차별 논란이 커지자 정부가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는 실거주 목적이 아닌 외국인의 주택 구매가 금지됩니다.


경기 용인 오피스텔 여성 피살 사건

경기 용인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강원도 홍천으로 달아나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오늘 날씨 – 무더위 계속

오늘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 아침 기온: 서울 26.3도, 강릉 26.9도, 광주 26도
  • 낮 기온: 최고 35도 안팎
  • 불쾌지수가 크게 오르며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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